종 목 | 문화재자료 제162호 (화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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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화순광산이씨승지공비(和順光山李氏承旨公碑) |
분 류 |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
수량/면적 | 1기 |
지정(등록)일 | 1988.03.16~2018.04.19 |
소 재 지 | 전남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162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광산이씨문중 |
관리자(관리단체) | 화순군 |
상 세 문 의 | 전라남도 화순군 문화관광과 061-370-1226 |
일반설명
화순의 앵남역 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비로,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인 이달선(1457∼1506) 선생의 묘가 뒤에 마련되어 있다. 선생은 광산이씨 시조 이순백의 6대손으로, 23세에 부친을 여의고 30세에 과거 급제하여 관직에 올라 승정원 부승지에까지 이르렀다. 선생의 묘비라 할 수 있는 이 비는 비각 안에 놓여 있는데, 널찍한 사각 받침 위로 비몸을 세운 모습이다. 비몸은 윗변을 둥글게 다듬었으며, 아래로 점차 내려오면서 좁아지고 있다. 조맹부체로 새긴 비문은 글자의 획이 비교적 뚜렷하고, 호탕하면서도 쾌활한 글씨체가 그대로 살아나 있다. 조선 선조 7년(1574) 둘째 아들인 이공충이 세운 비로, 비문은 당시 호남의 3걸로 지목되던 윤구가 지었으며, 율곡 이이가 이 과정을 기록하였다. 글씨는 조선조 8대가의 한 명으로 불리던 이산해가 쓴 것이다. 이렇듯 당시 문장가, 명필가로 이름을 떨치던 이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보존상태도 좋은 편이어서 금석학의 자료로서도 큰 가치를 지닌다. 전남뮤형문화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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