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54호 (청양군) 표절사(表節祠)

오늘의 쉼터 2010. 12. 20. 18:17

 

 

 

 

종 목 문화재자료  제154호 (청양군)
명 칭 표절사(表節祠)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청양군  운곡면 모곡리 365
시 대 기타
소유자(소유단체) 남원양씨종중
관리자(관리단체) 남원양씨종중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청양군 기획감사실 041-940-2226

 

일반설명

 

조선 전기 문신인 양지(?∼1592)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그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양지는 조상의 덕으로 벼슬에 올라 적성현감을 거쳐 삭녕군수가 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삭녕에 와 있던 경기도 관찰사인 심대의 종사관으로서 일본군에 대항해 싸우다 순절하였다. 그가 죽은 뒤 정조 20년(1796) 이조판서로 증직되고 충민이란 시호를 받았다.

표절사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를 칭찬하며 나라에서 그들의 고향에 세워주던 정려의 성격을 띠고 있다. 입구에는 솟을대문이 있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쪽에는 섬돌이 있고 사당 안쪽에는 마루가 깔려 있다. 현재 이곳에는 윤경래와 강수남의 위패도 함께 모시고 있다.

 

 

 


표절사전경

 


표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