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17호 (산청군) 산청남사리최씨고가

오늘의 쉼터 2010. 12. 18. 19:29

 

 

 

종 목 문화재자료  제117호 (산청군)
명 칭 산청남사리최씨고가(山淸南沙里崔氏古家)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5동/3,091㎡
지정(등록)일 1985.01.23
소 재 지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285-2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최재기
관리자(관리단체) 최재기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산청군 문화관광과 055-970-6443

 

일반설명

 

남사마을 중앙에 자리잡은 가장 큰 집으로 안채와 외양간채, 사랑채가 안채를 중심으로 ㅁ자형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1930년대 지은 집이다.

안채는 앞면 6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뒤쪽 툇마루의 폭이 커서 각 방 뒤편으로 물품을 보관하기 위한 벽장을 두었다. 부엌과 건넌방 뒤에는 따로 방을 만들었다.

동향한 아래채는 앞면 4칸·옆면 2칸으로 지붕은 앞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으로 꾸몄다. 남쪽에 개방된 대청이 있고 이어 온돌방을 두었다.

광채는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서쪽을 향하여 서 있다.

사랑채는 앞면 5칸·옆면 2칸 반 규모인데 앞뒤로 툇마루를 설치하였다. 사랑채 좌우에 안마당으로 통하는 중문을 2곳에 만들었는데 동쪽 중문을 통과하면 안채가 한 눈에 보이고, 서쪽 중문은 외양간채와 안채가 직접 눈에 띄지 않도록 안으로 담을 둘러 놓았다.

남녀 사용공간을 나누어 공간의 독립성을 부여한 뛰어난 배치로 사대부가의 유교적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집이다.

 

 

 


산청남사리최씨고가

 


산청남사리최씨고가

 


산청남사리최씨고가
 

산청남사리최씨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