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16호 (부여군) 도강영당(道江影堂)

오늘의 쉼터 2010. 12. 16. 09:54

 

 

 

종 목 문화재자료  제116호 (부여군)
명 칭 도강영당(道江影堂)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28-4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유림
관리자(관리단체) 유림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부여군 문화관광과 041-830-2241

 

일반설명

 

홍가신·허목·채제공의 영정을 봉안하고 제사를 모시는 곳이다.

홍가신(1541∼1615)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명종 22년(1567) 문과에 급제하여 강화부사, 형조참판, 강화도 관찰사 등을 지냈다. 선조 37년(1604)에는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청난공신 1등에 책록, 이듬해 영원군에 봉해졌다. 후에 벼슬이 형조판서에 이르렀다.

허목(1595∼168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과거를 거치지 않고 이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까지 벼슬이 이르렀다. 그림, 글씨, 문장에도 능하였으며 특히 전서에 뛰어나 동방 제1인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채제공(1720∼1799)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735년 과거에 급제한 뒤 관직생활을 시작하였다. 영조의 세자폐위 문제를 죽음을 무릅쓰고 막았는데 이로인해 영조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그 후 병조, 예조, 호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 좌의정으로 행정의 최고 책임을 맡기도 하였다. 수원성 건설에도 참여하였으며 『경종내실록』, 『영종실록』, 『국조보감』의 편찬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이 건물은 원래 조선말 부여현의 관아 건물이던 것을 1971년 신축하여 이들을 모신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영당은 앞면 1칸을 개방하여 참배공간을 마련하고 뒤쪽은 통칸으로 3인의 영정을 모셨다.

 

 

 


도강영당

 


도강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