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03호 (부여군) 팔각정(八角井)

오늘의 쉼터 2010. 12. 16. 09:50

 

 

 

 

종 목 문화재자료  제103호 (부여군)
명 칭 팔각정(八角井)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주거시설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646-10
시 대 백제
소유자(소유단체) 부여여중
관리자(관리단체) 부여여중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부여군 문화관광과 041-830-2241

 

일반설명

 

삼국시대의 백제 왕궁에서 이용하였다고 전해지는 우물이다.

우물이 있는 곳은 조선시대에 부여 현의 관청 건물이 있던 자리로, 발굴 결과 백제의 도로나 연못터 유적을 확인할 수 있어, 백제 때에 중요하게 쓰였던 장소일 것으로 추정된다.

우물의 바닥에는 길게 다듬어진 돌로 8각형의 우물을 짜고, 그 위에 깬돌을 차곡차곡 쌓아올렸다. 근처에서 건물에 쓰였던 주춧돌과, 집터를 만드는데 쓰였을 커다란 돌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우물의 주변에서 나오는 유물들이 백제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당시 왕궁터를 추정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

 

 


팔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