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67호 (충주시) 백자명기(白磁明器)

오늘의 쉼터 2010. 11. 30. 10:24

 

 

종 목 문화재자료  제67호 (충주시)
명 칭 백자명기(白磁明器)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토도자공예/ 백자
수량/면적 10점
지정(등록)일 2009.09.11
소 재 지 충북 충주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하상종
관리자(관리단체) 하상종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체육과 043-850-6631~4

 

일반설명

 

하상종 소장 백자명기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져 무덤에 시신과 더불어 매납하였던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입수경위는 전하지 않으며 출토지역이나 시기는 알기 어렵다.

총 10점의 明器가 전하며 이 중 4점은 청화백자도용이며 나머지 6점은 작은 항아리 및 병, 잔 등으로 구성되었다.

? 白磁陶俑 : 수량 4점. 남녀 2쌍이며 청화안료로 옷 주름과 얼굴을 표현한다.

손은 옷 속에서 공수자세를 취한다. (높이 8.2㎝, 7.5㎝, 6.5㎝, 6.4㎝)

? 白磁有蓋小壺 : 수량 1점. 뚜껑이 있으며 순백자이다. 어깨부분에서 최대직경을 이룬다. (크기 : 높이 6.8㎝, 입 지름 4.2㎝, 굽 지름 5.2㎝, 뚜껑지름 5.0㎝)

? 白 磁 甁 : 수량 1점. 순백자이며 일반적이 백자 병을 축소한 모습이다.

(높이 5.1㎝, 입 지름 2.1㎝, 굽 지름 1.9㎝)

? 白磁小壺 : 수량 2점. 백자유개소호보다 작으며 뚜껑이 표현되었으나 구연과 붙어 실제는 분리되지 않는다. (①높이3.1㎝, 굽 지름2.6㎝ ② 높이 4.3㎝, 굽 지름 1.9㎝)

? 盞 : 수량 2점. 순백자이며 일반적인 잔의 축소 모습이다.

(①입 지름 3.2㎝, 굽 지름 1.8 ②입 지름 3.0㎝, 굽 지름 1.7㎝)

10점 모두 깨지거나 파손된 흔적이 없는 완전한 형태로 전하고 있다.

남자로 보이는 도용에는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눈과 상투부분, 술띠 등을 표현하였으며 여자 도용에는 가체부분에 청화안료를 시문하였다.

백자명기는 조선시대의 장례습속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도용(陶俑)이 포함되어 있는 희귀한 유물로 특히 도용에는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예술적 가치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파손된 흔적이 없는 완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백자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