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62호 (남원시) 미륵암석불입상(彌勒庵石佛立象)

오늘의 쉼터 2010. 11. 27. 23:29

 

 

종 목 문화재자료  제62호 (남원시)
명 칭 미륵암석불입상(彌勒庵石佛立象)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84.04.01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 12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김화종
관리자(관리단체) 김화종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73

 

일반설명

 

전라남도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는 통일신라 후기에 도선국사가 미륵암을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1946년에 건립된 연화사가 있다.

이 석불입상은 둥글 넓적한 얼굴에 코는 납작하게 표현되어 있다. 귀는 긴 편으로 뒤쪽에 치우쳐 붙어 있으며, 긴 목에는 3개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옷은 양쪽 어깨에 걸쳐져 있고, 양손 부분에는 구멍이 뚫려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어깨에 비하여 몸이 간략하게 처리된 느낌이 든다.

연꽃 무늬가 새겨져 있는 대좌(臺座)는 불상과 분리되어 있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는 배(舟)모양의 타원형인데 장식이 전혀 없다.

이 석불입상은 조각형태로 보아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암석불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