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51호 (남원시) 창주서원(滄州書院)

오늘의 쉼터 2010. 11. 21. 09:29

 

 

종 목 문화재자료  제51호 (남원시)
명 칭 창주서원(滄州書院)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4.04.01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도통동 315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노진
관리자(관리단체) 노진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73

 

일반설명

 

옥계 노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노진(1518∼1578)은 조선 명종 1년(1546)에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충청도관찰사, 전주부사 등 여러 자리를 거쳤다. 그는 기대승·노수신·김인후 등의 학자들과 교류도 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정려도 세웠다.

창주서원은 선조 12년(1579)에 남원시 금지면에 고룡서원으로 지었으나 선조 33년(1600) 나라에서 ‘창주’라는 현판을 내려 창주서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으나, 1959년 지금 있는 자리에 복원하였다.

현재 서원에는 사당인 명덕사와 내삼문, 강당, 고직사 등의 건물이 있다. 명덕사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안에는 노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음력 3월 20일에 제사를 지낸다. 강당은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창주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