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51호 (공주시) 영은사대웅전(靈隱寺大雄殿)

오늘의 쉼터 2010. 11. 21. 09:26

 

종 목 문화재자료  제51호 (공주시)
명 칭 영은사대웅전(靈隱寺大雄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4.05.17
소 재 지 충남 공주시  금성동 산11-3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영은사
관리자(관리단체) 영은사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공주시 문화재관리소 041-840-2814

 

일반설명

 

영은사<靈隱寺>는 [공산지]에 의하면 조선 세조 4년(1458)에 지은 사찰이며 광해군 8년(1616)에는 이곳에 승장<僧將>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두어 전국의 사찰을 통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영은사 내에는 주불전인 원통전<圓通殿>과 강당인 관일루<觀日樓>가 있다. 원통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기둥 위에는 보를 받치고 장식도 겸해 새날개 형태의 부재<部材>를 짜맞춘 익공계의 맞배지붕을 하였다. 규모는 21m로 현재의 건물은 1933년 12월에 보수하였다.

관일루는 처마의 하중을 받고 장식도 겸해 나무쪽을 짜맞춘 공포를 기둥 위에만 배치한 주심포 계통의 팔작지붕이다. 임진왜란때에는 승병의 합숙소로 사용되었으며 이 곳에서 훈련된 승병은 영규대사의 인솔 아래 금산 전투에서 참여하였다고 한다.

이 영은사 부근에서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6구가 출토되어 조선시대 이전에도 이곳에 사찰이 존재했었음을 짐작케 한다.

 

 

 

 


영은사원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