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35호 (구례군) 천은사(泉隱寺)

오늘의 쉼터 2010. 11. 9. 22:38

 

종 목 문화재자료  제35호 (구례군)
명 칭 천은사(泉隱寺)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사찰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4.02.29
소 재 지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70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천은사
관리자(관리단체) 천은사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구례군 문화관광과 061-780-2390

 

일반설명

 

천은사는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로서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 덕운선사가 세워 처음에는 절 이름을 감로사라 하였다. 그 뒤 통일신라 헌강왕 원년(875) 보조선사가 고쳐 지었고 정유재란 때 소실되어 다시 고쳐 세우고 수리하였으나 영조 49년(1773)에 화재로 절의 모든 건물이 불타 버렸다. 그 이듬해부터 혜암스님이 복원하면서 오늘의 천은사로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은 극락보전, 팔상전, 응진전 등 20여 동의 건물이 있다. 현 법당인 천은사 극락보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0호)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또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내부에 있는 아미타후불탱화(보물 제924호)는 18세기 우리나라 불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천은사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