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31호 (장수군) 월강사(月岡祠)

오늘의 쉼터 2010. 11. 8. 19:08

 

종 목 문화재자료  제31호 (장수군)
명 칭 월강사(月岡祠)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6.09.08
소 재 지 전북 장수군  장계면 월강리 562-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김순지
관리자(관리단체) 김순지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장수군 산림문화관광과 063-350-2224

 
일반설명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동북방면의 방어임무를 맡은, 전 장수현감 최경회 장군이 창의소(暢義所)를 만들고 의병을 모아 병사를 훈련시키면서 장대(將臺)를 세운 곳이다. 장대란 높이 쌓은 대로 지휘하는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하던 곳이다.

최경회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전라남도 능주에서 태어났다. 명종 16년(1561)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567년에는 과거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일본군과 벌인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으나, 진주성이 함락되자 남강에 투신하여 절개를 지켰다.

이곳은 순조 28년(1828)에 예조에 인가를 얻어 사당을 세웠으며 고종 5년(1868)에 철거되었다가 광복 후 다시 지었다. 안쪽에는 정신재 백장·퇴휴재 송현산·손재 김남택·일휴당 최경회 등 이 지방에서 영향력이 있던 네 분의 위패를 모셨다.
 
 
 


월강사

 

월강사전경

 


월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