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남도 기념물 제230호 (창원시) |
---|---|
명 칭 | 합천학리지석묘군 (陜川鶴里支石墓群) |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
수량/면적 | 9기 |
지정(등록)일 | 2001.02.22 |
소 재 지 | 경남 합천군 덕곡면 합천군 합천읍 동서로 119 |
시 대 | 청동기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합천군 |
관리자(관리단체) | 합천군 |
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공보과 055-930-3175 |
일반설명
한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무덤양식인 지석묘는 고인돌·돌멘(dolmen)이라고도 하며, 대체로 북방식(北方式)·남방식(南方式)·개석식(蓋石式) 등으로 분류한다. 고인돌은 주로 경제력이나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을 북방식 또는 탁자식(卓子式)이라고 하며,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것을 남방식 또는 바둑판식이라고 한다. 바둑판식에서 받침돌이 없는 것을 따로 개석식이라고 하여 구분한다. 합천 학리 지석묘군은 선사시대의 전형적인 남방식 고인돌의 특성을 띠는데 덮개돌 밑에 받침돌 2개를 받치고 있으며 그 아래는 돌널무덤[석관묘(石棺墓)]의 형태이다. 덕곡면 학리 야산의 북쪽 사면 끝부분의 논, 밭 가운데에 고인돌이 분포해 있다. 덮개돌은 길이 1∼3m, 폭 0.7∼1.8m, 높이 1m 정도로 직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모두 200평 정도 되는 곳에 고인돌이 군집해 있다. 고인돌 주변에서는 삼한시대 또는 가야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토기가 출토되었다.
합천학리지석묘군
합천학리지석묘군
합천학리지석묘군
합천학리지석묘군 |
'문화재 > 경남기념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상남도 기념물 제232호 산청실매리왕버드나무군 (0) | 2010.11.07 |
---|---|
경상남도 기념물 제231호 의령 미타산성 (0) | 2010.11.07 |
경상남도 기념물 제229호 함양 백룡성 선사 화과원 유허지 (0) | 2010.11.07 |
경상남도 기념물 제228호 의령 가막산 봉수대 (0) | 2010.11.07 |
경상남도 기념물 제227호 밀양 남산 봉수대 (0) | 2010.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