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남도 기념물 제218호 (합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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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합천악견산성(陜川嶽堅山城) |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
수량/면적 | 일원(一圓) |
지정(등록)일 | 1999.08.06 |
소 재 지 | 경남 합천군 대병면 성리 산54-1외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합천군 |
관리자(관리단체) | 합천군 |
상 세 문 의 | 경상남도 합천군 문화공보과 055-930-3175 |
일반설명
이 성은 자연 암벽을 이용하여 산꼭대기 부분을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1469년(예종 원년)에 편찬된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志)에 의하면 이 성은 1439년(세종 21)에 쌓았다고 한다. 또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악견산성은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2,008척(약 660m)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후 임진왜란 때인 1594년(선조 27)에 곽재우(郭再祐, 1552~1617) 장군이 성주목사(星州牧使)로 있으면서 도체찰사(都體察使)* 유성룡(柳成龍, 1542~1607)의 지시로 다시 보수하였다고 한다.
성벽은 일부 허물어진 곳도 있으나,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성벽의 높이는 2.7m 정도이고, 산꼭대기의 평탄한 지역에 건물을 세웠던 자리가 남아 있다. 조선시대의 성곽 축성 방식으로 쌓여진 산성으로 이 분야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악견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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