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74호 (함양군) 함양방지산성(咸陽芳池山城)

오늘의 쉼터 2010. 11. 4. 10:39

 

종 목 시도기념물  제174호 (함양군)
명 칭 함양방지산성(咸陽芳池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37,686㎡
지정(등록)일 1997.12.31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산47, 산5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함양군
관리자(관리단체) 함양군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함양군 문화관광과 055-960-5510
 
일반설명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들판에 있는 방지산의 9부능선을 따라 서쪽 방향으로 쌓은 산성이다.

이 성은 삼국시대에 백제가 신라를 침범하여 약탈을 일삼자 이를 막기 위하여 성을 쌓고 쌀을 비축했다고 해서 ‘합미성’이라고 하며, 일명 ‘금당성’이라고도 한다. 또한 마을 앞산 봉우리가 연못에 떠 있는 연꽃같다고 하여 꽃다운 못, 즉 ‘방지’라 이름하였다 한다.

현재 성벽은 윗부분이 무너져 성의 윤곽을 확인하기 어려우나, 가로 45㎝, 세로 30㎝ 크기의 자연석과 깬돌 이용하여 높이 3∼4m 정도로 쌓았는데, 지금은 약 500m 정도만 남아 있다.

성 안쪽 가운데에는 우물이 있으며, 성 안에서 발견된 기와조각으로 미루어 건물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방지산성

 


방지산성
 

방지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