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152호 (논산시) |
---|---|
명 칭 | 성동은행나무(城東銀杏나무)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
수량/면적 | 1주/346㎡ |
지정(등록)일 | 2000.01.11 |
소 재 지 | 충남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 228-1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사유 |
관리자(관리단체) | 성결교회 |
상 세 문 의 | 충청남도 논산시 문화관광과 041-730-3226 |
일반설명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성동 은행나무는 나이가 450∼493년 정도된 것으로 추정되며, 강경에서 성동면 개척리로 들어오는 도로변 왼쪽에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조선 중종(재위 1506∼1544) 때 문장과 시문이 뛰어나면서 도술 또한 능통한 전우치가 기묘사화(1519)에 연루되어 고향으로 도망가던 중 이 은행나무에서 쉬면서 가지고 있던 은행나무 지팡이를 땅에 꽂았다고 한다. 지팡이를 꽂으면서 이 지팡이가 자라면 전씨가 번창할 것이며, 죽으면 전씨는 남의 그늘 속에서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떠났다고 하는데, 그 후 지팡이에서 잎이 돋고 가지가 자라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담양 전씨 문중에서는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가문의 평안과 번영을 빌면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
'문화재 > 충남기념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도기념물 제154호 (금산군) 금산이치대첩지(錦山梨峙大捷址) (0) | 2010.11.02 |
---|---|
시도기념물 제153호 (부여군) 은산당산성(恩山堂山城) (0) | 2010.11.01 |
시도기념물 제151호(예산군) 김정희선생필적암각문(金正喜先生筆蹟岩刻文) (0) | 2010.11.01 |
시도기념물 제150호 (예산군) 예산가야사지(禮山伽倻寺址) (0) | 2010.11.01 |
시도기념물 제149호 (홍성군) 홍성신금성(洪城神衿城) (0) | 2010.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