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137호 울산 방기리 알바위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0. 30. 14:38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137호 (울산시)
명 칭 울산방기리알바위 (蔚山芳基里알바위)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1,630㎡
지정(등록)일 1994.07.04~1997.10.09
소 재 지 경남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444-5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울산시
관리자(관리단체) 울산시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울산시
 
일반설명
 
방기리 마을에는 높이 15m 내외의 작은 동산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 화강암 종류의 자연석들이 흩어져 있다. 알바위는 고대 암각 유적의 하나이며 알터, 성혈 등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러한 유적은 당시 사람들의 정신적, 신앙적 세계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생산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알바위는 고인돌의 상석에 새겨져 있는데 이 방기리 것은 떼를 이루고 있는 자연 암석에 만들어져 있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바위마다에 새겨져 있는 알바위의 조각 모양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 놓은 것 같으며 바위에 보통 10개 이상이 새겨져 있는데 많은 것은 50여개 이상의 것도 있다. 이러한 것은 당시 사람들의 정신적·신앙적 세계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생산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청동기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약 500m 거리에 있는 신평리의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들과 관련지어 볼 때, 그 당시 사람들의 제사의식이 이루어졌던 성스러운 장소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분리되면서 울산광역시 시도기념물 제10호 방기리 알바위 재지정됨에따라 1997년10월9일 해지.

 

 

 

울산방기리알바위

 

울산방기리알바위

 

울산방기리알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