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기념물

경기도 기념물 제95호 신립장군 묘

오늘의 쉼터 2010. 10. 27. 19:29

 

종 목

경기도 기념물  제95호 (광주시)

명 칭신립장군묘(申砬將軍墓)
분 류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1기
지정(등록)일1986.09.07
소 재 지경기 광주시  실촌면 신대리 산1-1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평산신씨종친회
관리자(관리단체)평산신씨종친회
상 세 문 의경기도 광주시 문화공보과 031-760-4821
 
일반설명
 
조선 중기의 무신인 충장공 신립(1546∼1592) 장군의 묘이다.

선조 즉위년(1567) 무과에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선조 16년(1583) 북방에 쳐들어온 여진족 나탕개를 격퇴시키는 등 여진족의 계속되는 침입으로부터 6진을 지켰다. 이러한 공로로 1584년 함경도 병마절도사가 되었고, 1590년 평안도 병마절도사를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청·전라·경상의 3도 순변사로 임명되었는데 아군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왜군과 대결하였으며 싸움에서 크게 패하자 남한강에 투신 자결하였다. 죽은 후에는 벼슬이 영의정으로 높여졌다.

부인 전주 최씨와의 합장묘로 앞에는 상석과 향로석이 있고, 그 앞에 장명등(長明燈: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든 등)이 있으며 좌우로 동자석·망주석·문인석이 각 1쌍씩 배열되어 있다. 묘비는 묘의 왼쪽에 있는데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신익상이 글씨를 써서 숙종 29년(1703)에 세운 것이다.
 
 


신립장군묘역전경

 


신립장군묘

 

동자석및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