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05호 (성주군) 독용산성(禿用山城)

오늘의 쉼터 2010. 10. 25. 20:35

 

종 목 시도기념물  제105호 (성주군)
명 칭 독용산성(禿用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169,493㎡
지정(등록)일 1995.01.14
소 재 지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복리 산171-1외 9필
시 대 시대미상
소유자(소유단체) 국유,공유,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성주군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성주군 새마을과 054-930-6063
 
일반설명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해발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있는 산성으로, 둘레가 7.7㎞에 이른다. 성 안에 물이 풍부하고 활용공간이 넓어 장기전투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계곡을 포함하여 산정을 두른 형태를 포곡식이라 하는데, 영남지방의 산성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성이 만들어진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가야 때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을 피하던 중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성은 임진왜란 때 전쟁의 화를 입지 않은 유일한 성이기도 하다.

조선 숙종 원년(1675)에 동·서·남·북에 7개의 포루, 아치형 동문, 수구문, 남소문을 다시 고쳐 쌓았으며, 동·서 군량고를 두어 인근 지역의 군량미를 보관하기도 하였다.

일제시대에 군기고가 발견되어 쇠도끼, 쇠창, 쇠 화살, 갑옷들이 출토되었으며, 지금은 웅장하던 성곽의 일부와 아취형의 동문만 남아있다.
 
 
 
 

독용산성

 


독용산성
 

독용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