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시도기념물 제97호 (김해시) 내동지석묘(內洞支石墓)

오늘의 쉼터 2010. 10. 23. 20:52

 

종 목 시도기념물  제97호 (김해시)
명 칭 내동지석묘(內洞支石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1기/212㎡
지정(등록)일 1990.12.20
소 재 지 경남 김해시  내동 469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이덕순
관리자(관리단체) 김해시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김해시 문화재과 055-330-3921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서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뚜껑돌을 덮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김해시 서쪽 경운산 기슭의 마을 안에 있는데, 원래는 더 많은 고인돌이 있었던 것 같으나 주택개축과 개간 등으로 유실되어 현재는 1기만 남아 있다. 형태상 바둑판식으로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3.1m, 너비 2.4m이며, 땅 속에 돌을 쌓아 만든 석곽을 설치하였다.

고인돌 주변에서 붉은간토기, 민무늬토기 등이 출토되어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내동지석묘

 


내동 지석묘 근경
 

내동 지석묘 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