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86호 (청원군) 청원산덕리태실(淸原山德里胎室)

오늘의 쉼터 2010. 10. 21. 17:12

 

 

종 목 시도기념물  제86호 (청원군)
명 칭 청원산덕리태실(淸原山德里胎室)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탄생지
수량/면적 2기
지정(등록)일 1993.06.04
소 재 지 충북 청원군  문의면 산덕리 산41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청원군
관리자(관리단체) 청원군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청원군 문하공보과 043-251-3057
 
일반설명
 
태실은 왕실에서 아기를 출산하면 그 태(胎)를 묻던 돌방으로 ‘태봉’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왕자나 공주·옹주가 태어나면 태실도감을 임시로 설치하고 안태사로 하여금 명당자리를 찾아 태를 묻도록 하였다.

태실은 석함과 뚜껑돌을 별도로 만든 원통형의 태항아리에 안치하고 봉분을 조성하였다. 석함은 지름 118㎝, 높이 76㎝로 그 안에는 지름 64㎝, 깊이 58㎝의 내실을 마련하였으며, 뚜껑돌은 지름 119㎝, 높이 63㎝의 반원형이다.

태실비에는 이 태실의 주인공과 건립시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 비는 조선 선조 21년(1588)에 태어난 선조의 일곱 번째 아들 인성군의 태실로 추정된다. 인성군 태실과 태실비는 1928년경에 도굴되어 유실되었던 것을 1994년 청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에 의하여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다.
 
 
 
 

청원산덕리태실(태실비)

 


청원산덕리태실(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