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기념물

시도기념물 제81호 (영월군) 영월창령사지(寧越蒼嶺寺址)

오늘의 쉼터 2010. 10. 20. 18:02

 

종 목 시도기념물  제81호 (영월군)
명 칭 영월창령사지(寧越蒼嶺寺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사찰
수량/면적 일원(1,098㎡)
지정(등록)일 2003.01.18
소 재 지 강원 영월군  남면 창원2리 1075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김병호
관리자(관리단체) 영월군수
상 세 문 의 강원도 영월군 문화관광과 033-370-2100
 
일반설명
 
이 절터는 초로봉(해발 약 570m) 동북쪽 경사면의 해발 약 400m정도의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곳에서는 두 차례에 걸친 발굴에 의해 500나한의 일부로 추정되는 나한상과 기와류, 도자기류, 철제류 등이 발견되었다. 특히 일부 기와조각에는 ‘창령(蒼嶺)’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이 곳이 여러 문헌에 나오는 “창령사(蒼嶺寺)”임이 알려지게 되었다.

조각 수법으로 볼 때 나한상은 고려후기에서 조선초기로 이어지는 불상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함께 출토된 기와·자기류 등이 16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유물인 것으로 보아 이 절은 15세기 말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여러 문헌에 보이다가 18세기 말 이후에는 문헌에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절터에는 1960년대까지 조그마한 암자와 석탑이 있었다고 하나, 암자가 없어진 이후 1970년대에 탑은 도난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월 창령사지는 나한상과 함께 나한상을 봉안했던 나한전터가 최초로 발굴된 중요한 유적이다.
 
 
 
 

영월창령사지전경(항공촬영)

 


건물지1발굴후모습
 

건물지2발굴후모습

 


건물지3발굴후모습
 

토층퇴적상태

 


탑지
 

석축

 


배수시설

 


우물터

 


건물지1에서나한상출토되는모습
 

출토된나한상모습

 


출토된나한상
 

출토된소조나한상

 


출토된도자기류
 

출토된기와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