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71호 포항 입암서원의 향나무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0. 15. 20:15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71호 (포항시)
명 칭 입암서원의향나무 (立岩書院의香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542㎡
지정(등록)일 1986.12.11~2004.12.06
소 재 지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리 산21외 13필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입암서원
관리자(관리단체) 입암서원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포항시 문화공보관광과 054-245-6062
 
일반설명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조선중기 문신이며 성리학자인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선생이 임진왜란 때 난을 피하여 이곳에 왔을 때 심은 향나무로 입암서원(立岩書院) 뜰 안에 있으며 안동권씨(安東權氏)문중 소유로 되어 있다. 측백나무과의 상록침엽교목인 향나무는 수형(樹形)이 곧고 수령에 비하여 수세(樹勢)가 강하다. 이 향나무의 높이는 25m, 둘레 3.5m로 1500년대에 심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태풍으로 인한 고사
 
 
 
 
입암서원 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