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시도기념물 제69호 (청원군) 영조대왕태실유적(英祖大王胎室遺蹟)

오늘의 쉼터 2010. 10. 15. 18:18

 

종 목 시도기념물  제69호 (청원군)
명 칭 영조대왕태실유적(英祖大王胎室遺蹟)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탄생지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84.12.31
소 재 지 충북 청원군  낭성면 무성리 산6-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청원군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청원군 문하공보과 043-251-3057
 
일반설명
 
조선 영조(재위 1724∼1776)의 태(胎)를 봉안하는 태실이 있던 곳이다.

조선 왕실에서는 태를 사람 신체 가운의 근원이라고 생각한 도교사상과 풍수지리설에 바탕을 두고, 왕자나 공주가 태어났을 때 태를 묻기 위해 태실도감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태를 봉안할 명당을 물색하고 안태사를 보내어 태를 안치하였다. 특히 다음 왕위를 이어갈 왕자나 왕세손 등의 태실은 석실을 만들어 보관하였다.

공주에 있는 숙종의 태실을 모방하여 영조 5년(1729)에 만든 것으로, 태실의 형태는 중앙에 2단으로 된 정사각형의 대리석 위에 계란모양의 태실석과 팔각의 처마돌을 놓고 8각의 모서리에 기둥돌을 세웠다.

1928년 조선총독부에서 태 항아리만 꺼내 창경원으로 옮기면서 훼손되었던 것을 1982년 청원군에서 갓처마돌이 없는 상태로 복원하였다. 청원군에서 소장하고 있는 ‘태실가봉의궤(胎室加封儀軌)’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0호로 별도 지정되어 있다.

 

 

 


영조대왕태실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