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기념물

충청남도 기념물 제64호 태안 내파수도

오늘의 쉼터 2010. 10. 15. 11:46

 

종 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64호 (태안군)
명 칭 태안내파수도(泰安內波水島)
분 류 자연유산 / 천연보호구역/ 문화및자연결합성/ 경관및과학성
수량/면적 동백나무군락지해안선
지정(등록)일 1987.08.03
소 재 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8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및사유
관리자(관리단체) 태안군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태안군 문화관광과 041-670-2761
 
일반설명
 
파수도는 안면읍에서 약 9.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조선시대 중국의 상선이나 어선들이 우리나라를 오갈 때 폭풍을 피하거나 식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정박했던 곳이며, 섬 북쪽 끝에서 동쪽으로 바다를 가로지른 국내 유일의 조약돌 방파제로 유명하다.

이 방파제는 오랫동안 바닷물에 갈고 닦인 주먹만한 돌로 남과 북에서 밀려오는 해류에 사로잡혀 ‘둑’처럼 쌓인 자연 건축물이다. 조약돌은 높이 4∼3m, 폭 40m, 길이 300m의 ‘천연 방파제’를 만들어 주변의 사나운 파도를 잠재우고 사람들이 이곳을 드나들 수 있게 한다.

이곳은 배를 안전하게 정박하게 할 수 있는 자연 방파제로서 보존가치가 높으며, 기암괴석과 동백나무 숲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어 볼거리도 제공한다.

 

 

 


파수도해안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