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기념물

경기도 기념물 제51호 정발장군 묘

오늘의 쉼터 2010. 10. 14. 11:35



종 목

경기도 기념물  제51호 (연천군)

명 칭정발장군묘(鄭撥將軍墓)
분 류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1기
지정(등록)일1979.09.03
소 재 지경기 연천군  미산면 백석리 산34-1외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정우덕
관리자(관리단체)경주정씨종중
상 세 문 의경기도 연천군 선사문화관리사업소 031-839-2565
 
일반설명
 
조선 중기의 무신 백운(白雲) 정발(1553∼1592) 장군의 묘이다.

선조 12년(1579)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이 되고 그 후 계속 벼슬에 올라 군비를 정비하고 병사를 훈련시키는데 힘썼다. 선조 25년(1592)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부산에 침입한 왜군을 맞아 용감히 싸웠으나 성이 함락되고 장군도 전사하였다. 장군의 시신은 찾지 못하였으나 그가 타고 다니던 말이 투구와 갑옷을 물고와서 그것으로 장례를 치렀다고 하며, 죽은 후에 좌찬성의 벼슬에 올랐다.

봉분은 하나이며 부인 풍천 임씨와의 합장묘이다. 봉분 앞에는 돌로 만든 장명등(長明燈)이 있고, 좌우에는 멀리서도 무덤이 있음을 알려주는 망주석(望柱石)과 무인석이 1쌍씩 배치되어 있다. 송시열이 글을 지은 묘비가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없어졌고 1982년에 새로 만든 묘비가 봉분 우측에 세워져 있다.



정발장군묘

정발장군묘 원경


정발장군묘 진입로 전경

뒷편

무인석

양경공묘소 열첩애향정려사적비

전경

정발장군 충신 정려각

충노용월사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