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기념물

시도기념물 제52호 (계양구) 이찰·이율형제정려(이찰·이율형제정려)

오늘의 쉼터 2010. 10. 13. 16:17

 

종 목 시도기념물  제52호 (계양구)
명 칭 이찰·이율형제정려(이찰·이율형제정려)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04.04.06
소 재 지 인천 계양구  갈현동 산73-6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전주이씨임영대군파덕풍도정종친
관리자(관리단체) 전주이씨임영대군파덕풍도정종친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계양구 문화공보실 032-450-5874
 
일반설명
 
조선 세종의 아들인 임영대군의 후손인 이찰·이율 형제는 광해군 6년(1614)에 명문가에서 태어나 행실이 바르고 효성이 지극했던 형제는 어릴 때 부친이 병들어 눕자 곁을 떠나지 않고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극진히 봉양하였다. 부친이 위독해지자 형제는 서로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입에 흘려 넣는 등 정성을 다하였으며 세상을 떠나자 장례를 치르고 묘막을 짓고 3년간 시묘살이를 했다. 또한, 이후 모친이 위독해지자 이들 형제는 부친때와 같이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하였으나 세상을 떠나자 장례를 치른 후 묘막을 짓고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이를 지켜본 마을 사람들은 이들 형제의 효행을 칭찬했고 부평구 유지들은 나라에 이를 상소하였고 이에 현종은 서원공 한숙으로 하여금 그들의 효행을 기리도록 하고 1670년(현종11년) 효자 정려를 내렸다. 당초 이 정려는 갈산동 종손 집 옆에 있었으나 도시화에 밀려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이찰·이율형제정려비각

 


이찰·이율형제정려

 


이찰·이율형제정려

 


이찰·이율형제정려

 


이찰·이율형제정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