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기념물

경기도 기념물 제33호 최항선생 묘

오늘의 쉼터 2010. 10. 10. 23:37

 

종 목

경기도 기념물  제33호 (광주시)

명 칭최항선생묘(崔恒先生墓)
분 류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1기
지정(등록)일1976.08.27
소 재 지경기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 산11-1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사유
관리자(관리단체)최원범
상 세 문 의경기도 광주시 문화공보과 031-760-4821
 
일반설명
 
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대학자였던 동량(동梁) 최항(1409∼1474) 선생의 묘소이다.

세종 16년(1434)에 장원급제한 후 집현전 학사가 되어 신숙주·박팽년·성삼문 등과 같이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였고, 세종 27년(1445)에는『용비어천가』를 한글로 풀이하였다. 단종 1년(1453) 계유정난 때 공을 세워 1등공신이 되었고 그 후로도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영의정이 되었다.

선생은 40여 년간 조정에서 많은 벼슬을 역임하면서 『동국통감』,『경국대전』,『세종실록』,『세조실록』등 각종 편찬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문장력이 뛰어나 명나라와의 외교문서를 많이 작성하였고 서적들을 알기 쉽게 풀이하였다. 개인 저서로는『태허정집』,『관음현상기』가 있다.

봉분 뒤는 반달 모양으로 흙을 둘러 쌓았고 봉분 아래에는 반원 모양의 돌을 이용하여 봉분 끝을 마무리 하였다. 봉분 좌우에는 봉분을 향해 2기의 묘비가 있는데, 우측의 묘비는 당시에 있던 것이고, 좌측 묘비는 선생의 17대손이 세운 것이다. 봉분 앞 좌우에는 문인석 1쌍이 배치되어 있고 산 아래에는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있다.
 
 


최항선생묘전경

 


최항선생묘

 

묘비

 


난간표지석

 

묘표석

 


상석과향로석

 

좌측문인석

 


우측문인석

 

사당전경

 


사당

 

재실(영묘재)

 


재실(영묘재)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