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시도기념물 제29호 (밀양시) 선화17년왕녀태실(宣化17年王女胎室)

오늘의 쉼터 2010. 10. 6. 09:43

 

종 목 시도기념물  제29호 (밀양시)
명 칭 선화17년왕녀태실(宣化17年王女胎室)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탄생지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75.02.12
소 재 지 경남 밀양시  무안면 화봉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밀양시
관리자(관리단체) 밀양시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밀양시 문화관광과 055-359-5636
 
일반설명
 
태실은 왕이나 왕실 자손의 태를 모셔두는 돌로 만든 방으로, 이곳은 조선시대 어느 왕녀의 태항아리를 보관했던 곳이다.

태실의 주인공은『밀주구지』의 기록으로 보아 조선 성종 때의 신숙공주로 짐작되나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오래전에 도굴되어 태항아리와 함께 윗부분이 없어진 채 태실 앞에 세운 두 개의 표석과 원형의 아래 일부만 남아있다. 표석은 앞면에 ‘왕녀태실’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았고, 뒷면에는 ‘성화십칠년시월십일’이라는 연대를 적어 놓았다.

태실의 제작연대는 표석에 새긴 ‘성화 17년’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 성종 12년(1481)임을 알 수 있다.
 
 
 
 

선화십칠년왕녀태실(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