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25호 언양 지석묘

오늘의 쉼터 2010. 10. 5. 12:14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24호 (울주군)
명 칭 언양지석묘 (彦陽支石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4.12.28~1997.10.09
소 재 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232번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울주군
관리자(관리단체) 울주군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일반설명
 
지석묘(支石墓)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에 있는 이 고인돌은 규모로 보아 최대의 바둑판식 고인돌이며 길이 8.5m, 너비 5.3m의 덮개돌이 사다리꼴 모양으로 비스듬히 놓여 있다. 6매로 된 받침돌의 높이는 2.8m∼3.1m 정도로 거대한 편이다. 서부리 주민들은 이 고인돌을 ‘용바우’라고 부르며, 민속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정성을 드렸다고 한다.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분리되면서 울산광역시 시도기념물 제2호로 재지정됨에따라 1997년10월9일 해지.

 

 

 

 언양지석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