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기념물

충청남도 기념물 제14호 대전 내동리 지석묘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9. 30. 20:09

 

종 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14호 (대전시)
명 칭 내동리지석묘 (내동리지석묘)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2기
지정(등록)일 1976.01.01~1989.01.01
소 재 지 충남 충남전역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원위치는 대덕군(大德郡) 진잠면(鎭岑面) 내동리(內洞里) 산(山) 9-1번지에 있었으나 충남방적(忠南紡績)주식회사(株式會社)의 공장 건설관계로 1977년 8월에 이곳으로 이건(移建)하였다. 바둑판식 고인돌 3기와 탁자식 고인돌 1기이다. 바둑판식 1호 고인돌의 덮개돌은 길이가 3.25m, 너비 1.86m이다. 2호 덮개돌의 길이는 2.42m, 너비 1.7m이며, 3호 덮개돌의 길이는 3.5m, 너비1.6m이고, 하부구조는 모두 남아있지 않다. 탁자식 4호 고인돌의 덮개돌 길이는 3.5m로 삼각형 모양이고, 받침돌은 2개만 남아있다. 민무늬토기·삼각형돌화살촉 2점이 출토되어 청동기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분리되면서 대전광역시 기념물3호로 재지정됨에따라 1989년1월1일 해지. 

 
 
 

내동리 지석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