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8호 경주 양동의 향나무

오늘의 쉼터 2010. 9. 28. 15:55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8호 (경주시)
명 칭 양동의향나무(良洞의향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1주
지정(등록)일 1974.12.1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223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손동만
관리자(관리단체) 손동만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392
 
일반설명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도 많이 심는다.

양동의 향나무는 중요민속자료 제23호로 지정된 월성 손씨 종가의 사당 앞에 위치한다. 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7m, 가지의 폭은 동-서 약 12m나 된다. 자라는 기세가 매우 왕성하고, 분재처럼 나무의 밑동과 가지가 꾸불꾸불 꼬이며 사방으로 널리 퍼져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조선 초기 문관이었던 손소 선생이 세조 2년(1456)에 집을 새로 짓고 그 기념으로 심었다고 한다.

양동의 향나무는 나이 500년의 오래된 나무로 심은 연대가 뚜렷하여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손씨 종가의 뜰에 심어져 있어 보호도 잘 되고있다.


양동의향나무

양동의향나무

양동의향나무

양동의향나무

양동의향나무

양동의향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