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충청북도 기념물 제8호 영동 난계사

오늘의 쉼터 2010. 9. 27. 08:34

 

종 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8호 (영동군)
명 칭 난계사(蘭溪祠)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76.12.30
소 재 지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515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영동군
관리자(관리단체) 박영규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영동군 문화공보과 043-740-3212
 
일반설명
 
조선 전기 문신이자 악성(樂聖)인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세종을 도와 음악을 정비하는데 많은 공을 세운 박연은 악률에 정통하여 세종 7년(1425) 아악의 율조와 악기의 그림, 악보를 같이 실은 『악서』를 편찬하였고, 1427에는 편경 12매를 만들어 자작한 12율관을 따라 직접 연주하기도 하였다. 그는 피리의 일종인 적(笛)과 거문고, 비파의 연주에 뛰어났으며 조정의 조회 때 아악을 연주하도록 하는 등 국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972년 다시 세운 이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난계사전경
 

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