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2호 창녕 지석묘

오늘의 쉼터 2010. 9. 24. 12:05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2호 (창녕군)
명 칭 창녕지석묘(昌寧支石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74.02.16
소 재 지 경남 창녕군  장마면 유리 산9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창녕군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창녕군 문화관광과 055-530-2236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경상남도 창녕시 장마면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으로 원래 7기의 고인돌이 북두칠성 모양으로 무리지어 있었는데, 지금은 파괴되어 2기만 남아 있다. 1기는 덮개돌이 있고 그 밑에 평평한 판석을 이용하여 길이 1m, 너비 0.3m의 돌상자 형태로 무덤방을 만들었다. 2기는 덮개돌은 없어졌고 하부구조만 남아있다. 길이 0.67m, 너비 0.27m의 돌상자 형태로 무덤방을 만들고 벽면과 바닥도 정연하게 쌓아 그 위에 2중으로 덮개돌을 올려 놓았다.

이 고인돌은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구릉 밑이나 평지에 있는 고인돌과는 다른 입지조건을 보여주는 것으로 학술상 가치가 크다.
 
 
 

창녕지석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