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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제30호 (김포시) 통진향교(通津鄕校)

오늘의 쉼터 2010. 9. 23. 18:13

 

종 목 문화재자료  제30호 (김포시)
명 칭 통진향교(通津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3동
지정(등록)일 1983.09.19
소 재 지 경기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 220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향교재단
관리자(관리단체) 향교재단
상 세 문 의 경기도 김포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31-980-2741
 
일반설명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통진향교는 고려 인종 5년(1127)에 처음 지었다고 전하며, 일제시대에 폐쇄되었다가 광복 후 그 기능을 되찾았다.

건물 배치는 향교의 일반적인 전학후묘의 형식으로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서재가,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두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로,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부리 모양으로 짜맞춘 익공 양식이다. 뒷면과 옆면에는 방화벽을 설치하였으며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공포 형태와 수법으로 볼 때 17세기 말의 건물로 보이며 도내 향교 건축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통진향교전경

 


처마
 

내부

 


통진향교
 

통진향교 풍화루

 


통진향교 풍화루현판
 

통진향교 풍화루배면

 


대성전현판
 

명륜당

 


명륜당현판
 

강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