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9호 (양평군) 양근향교(楊根鄕校)

오늘의 쉼터 2010. 9. 15. 17:44

 

종 목 문화재자료  제19호 (양평군)
명 칭 양근향교(楊根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83.09.19
소 재 지 경기 양평군  옥천면 옥촌리 817-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향교재단
관리자(관리단체) 향교재단
상 세 문 의 경기도 양평군 문화관광과 031-770-2473
 
일반설명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양근향교는 조선 중종(재위1506∼1544) 때 지었으나, 지금 있는 건물들은 뒷날 새로 고쳐 세우거나 보수하여 그 형태가 많이 바뀌어 있다.

전체 배치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동재와 서재,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서무를 둔 전학후묘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 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맞배지붕이며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이다. 기숙사인 동재·서재는 각각 앞면 4칸·옆면 1칸 규모에 지붕은 맞배지붕이고, 동무·서무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에 지붕을 역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양근향교

 


양근향교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