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9호 (대전대덕구) 취백정(翠白亭)

오늘의 쉼터 2010. 9. 7. 16:27

 

 

종 목 문화재자료  제9호 (대덕구)
명 칭 취백정(翠白亭)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9.03.18
소 재 지 대전 대덕구  미호동 188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송인구
관리자(관리단체) 송인구
상 세 문 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화공보과 042-608-6593

 

일반설명

 

취백정은 조선 숙종 27년(1701)에 세운 미호서원의 부속 건물로,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이 제자를 모아 가르치던 곳이다.

송규렴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충청도 관찰사와 예조참판을 지내고 예조판서, 대사헌 등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그만두었는데, 80세 때에 이르러 지돈녕부사에 올랐다. 학문이 뛰어나 송시열, 송준길과 함께 삼송(三宋)으로 일컫는다.

이 건물에는 당시 정조(재위 1776∼1800)가 직접 써서 내린 ‘사호각(四湖閣)’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었으나, 지금은 송규렴이 쓴 건축 공사의 시작과 끝, 참여자 이름 등을 기록한 상량문이 남아 있다. 신탄진에서 대청댐으로 가는 도로의 오른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취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