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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제8호 (안산시) 사세충렬문(四世忠烈門)

오늘의 쉼터 2010. 9. 7. 15:59

 

종 목 문화재자료  제8호 (안산시)
명 칭 사세충렬문(四世忠烈門)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83.09.19
소 재 지 경기 안산시  와동 15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김상옥
관리자(관리단체) 김상옥
상 세 문 의 경기도 안산시 문화체육과 031-481-2796
 
일반설명
 
정문은 국가에서 풍속을 권장하기 위해 충신·효자·열녀가 사는 마을 입구나 집 문 앞에 세우는 붉은 문을 일컫는다.

사세충렬문은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김여물(1548∼1592)과, 병자호란 때 청군에게 패하고 죽음으로써 열녀정신을 지킨 이 집안 여인들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지은 정문이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71년 고쳐 지은 것이고 그 후 1983년 보수공사를 했다.

김여물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신립과 함께 충주에서 배수진을 치고 왜군과 싸웠으나 당하지 못하여 강에 투신·순국한 인물이다.

열녀는 김여물의 후실인 평산 김씨, 아들 김루의 처인 진주 유씨, 손자 김경징의 처 고령 박씨, 증손자 김진표의 처 진주 정씨로 적군으로부터 순결을 지키기 위해 강화도 물에 몸을 던졌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되어 있는데,가운데 칸에는 민가 대문 형식의 문을 달고 ‘사세충렬문’이라고 쓴 현판을 걸었다.

 안쪽은 2칸으로 나뉘어 있는데 오른쪽방은 마룻바닥으로 김여물의 충신정문이 있고 왼쪽방에는 4대 열녀의 정문을 세웠다.

 

 

 


사세충렬문

 


사세충렬문정면

 


사세충렬문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