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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제7호 (광주광산구) 용진정사(湧珍精舍)

오늘의 쉼터 2010. 9. 7. 10:07

 

종 목 문화재자료  제7호 (광산구)
명 칭 용진정사(湧珍精舍)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당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85.02.25
소 재 지 광주 광산구  왕동 산3-2
시 대 대한제국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오중렬
관리자(관리단체) 오중렬
상 세 문 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문화정보과 062-940-8225
 
일반설명
 
한말의 도학자 오준선(1851∼1931)이 강당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오준선은 오하규의 아들로 태어나 백부 항규에게 입양되었다. 18세부터는 노사 기정진에게 배우며 학문의 폭을 넓혔으며, 일제의 회유정책에도 굽히지 않고 1917년에 용진산에 들어가 생을 마칠 때 까지 후학을 가르쳤다.

용진정사는 원래 용진사라는 절이 있던 곳인데 절이 허물어 진 뒤 정안 이씨가 그 터를 가지고 있었다. 이때 오준선의 뜻을 전해 듣고 절터의 일부를 내주어 건물을 짓게 되었다.

오준선이 죽은 뒤 문인들이 강당 동쪽에 3칸의 용진영당을 세우고 1924년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를 모셨다. 영당의 좌우벽에는 큰아들 오헌수와 둘째 아들 오동수의 영정이 함께 걸려 있다.
 
 
 

용진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