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8호 경주 감산사 석조 비로자나불좌상

오늘의 쉼터 2010. 8. 26. 16:16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18호
명 칭 감산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甘山寺石造毘盧舍那佛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0.09.04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6-2
시 대 시대미상
소유자(소유단체) 감산사
관리자(관리단체) 감산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392
 
일반설명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감산사에 주불(主佛)로 모셔져 있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다. 감산사는 통일신라 성덕왕 18년(719) 김지성이 부모의 명복과 국왕 및 그 가족의 안녕을 빌기 위해 세운 절이다.

이 불상은 얼굴 부분이 파손되었지만, 어깨가 각이 지고 무릎의 폭이 넓어 전체적으로 당당한 모습이다. 가슴 중앙보다 약간 아래쪽에 띠매듭이 조각되어 있으며, 가슴 앞에 올린 두 손은 파손되었지만 자세로 보아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쥔 모습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비로자나불의 초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이 불상은 조각기법으로 보아 절의 창건 당시이거나 그로부터 가까운 시기, 즉 8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감산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