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0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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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김용사괘불(金龍寺掛佛) |
분 류 | 유물 / 불교회화/ 탱화/ 불도 |
수량/면적 | 1幀 |
지정(등록)일 | 1998.04.13~2010.02.24 |
소 재 지 | 경북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410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김용사 |
관리자(관리단체) | 김용사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문경시 문화관광과 054-550-6062 |
일반설명
괘불은 옥외에서 법회를 행할 때에 밖에 내다 걸 수 있게 만든 걸개그림으로, 임진왜란 이후 많은 사찰이 복원되면서 괘불 제작이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
김용사 대웅전에 보존되어 있는 이 괘불은 중앙의 본존불을 화폭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표현하였고, 그 아래쪽에 2구의 보살과 사천왕을 배치하였다. 사천왕 뒤쪽으로는 다시 6구의 보살을 일렬로 배치하고 본존불의 머리 좌우로 5구씩의 십대제자를 그려 넣었으며, 보살상의 외곽에 인왕과 팔부중 등을 배치하였다. 외곽의 괘선 밖에는 범(梵:불교문자)자를 원 속에 써서 배열하고 있다. 화폭의 아래에는 그림의 제작동기와 그 시기를 적은 29줄의 기록이 남아 있다. 이에 의하면 이 괘불은 숙종 29년(1703)에 상주 북면에 위치한 운달산 운봉사의 괘불로 처음 만들어졌다 한다. 이곳 김용사로 옮긴 과정은 알 수 없으며 다만 운달산과 김용사가 상주의 관할 아래 있었다는 사실만이『성주읍지』에 나타나 있다. 거대하면서도, 비교적 섬세하고 다양한 선을 사용하여 돋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보물 제1640호 문경 김룡사 영산회괘불도로 승격지정됨에 2010년2월24일 해지. 김용사괘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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