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97호 혜산서원

오늘의 쉼터 2010. 8. 25. 11:37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97호 
명 칭혜산서원 (惠山書院)
분 류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서원
수량/면적13동
지정(등록)일1994.07.04
소 재 지경남 밀양시 산외면 다원1리길 17-18 (다죽리)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손태규
관리자(관리단체)손태규


설명
 

일직손씨() 5현()을 받드는 서원으로, 손조서()를 모시던 서산서원(西)을 중건하면서 1971년 혜산서원(惠山書院)으로 개칭하고 다른 4현을 모시던 4개 서원을 이곳으로 함께 옮겨와 손공량(孫洪亮)·손처눌(孫處訥)·손린(孫遴)·손우남(孫宇男)의 사위(四位)를 추향(追享)하였다. 서산서원(西)은 1753년(영조 29) 창건되었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소실되어 ‘서산고택(西)’이나 ‘철운재()’로 편액하여왔다. 이곳으로 이건된 4개 서원은 손홍량()을 모시던 안동의 타양서원(), 손처눌()·손린(孫遴)을 각각 모시던 대구의 청호서원()과 봉산서원(), 손우남()을 모시던 영천의 입암서원()이다. 면적은 1,300여 평이며 경내에는 사우(), 강당, 동재(), 서재(西), 상례문(), 신문(), 중문(), 전사당(), 신도비각(), 다원서당() 등 13동의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해마다 많은 사림이 모여 향사를 지낸다. 손조서()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에 분개하여 고향으로 돌아와 학문에 전념했다.




혜산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