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6호 영주 군자정

오늘의 쉼터 2010. 8. 24. 11:57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6호
명 칭 군자정(君子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92.11.26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평은면 천본리 55-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오계서원
관리자(관리단체) 오계서원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054-639-6063
 
일반설명
 
영남 사림의 대표적 인물인 이황 선생의 제자로서 학문적인 책을 많이 남긴 이덕홍(1541∼1596) 선생이 공부 하던 정자이다.

선생은 10여 세에 이황의 제자로 들어가 오로지 학문에만 열중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바다에는 거북선을 육지에는 거북선 모양의 수레를 사용할 것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백성을 구제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으며, 많은 책을 남겼다.

군자정은 조선 선조 3년(1570)에 지은 것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가장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정자의 앞쪽에는 군자당이란 연못이 있고, 서쪽에는 이덕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현종 6년(1665)에 지은 오계서원이 있다.

군자정은 조선시대 사림의 전형적인 정자이다.
 
 
 

군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