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2호 국담 문집책판

오늘의 쉼터 2010. 8. 20. 18:25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2호 
명 칭국담 문집책판 (菊潭文集冊板)
분 류기록유산 / 서각류/ 목판각류/ 판목류
수량/면적56매
지정(등록)일1985.01.14
소 재 지경상남도 함안군 고분길 153-31 (가야읍, 함안박물관)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주익재
관리자(관리단체)주익재


설명
 

신재 주세붕의 방손(직계에서 갈라져 나온 계통의 자손)인 주재성(1681∼1743)의 글을 모아 1908년 그 후손이 간행한 책인 『국담문집』을 새긴 목판이다.

주재성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의병장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1728년 이인좌, 정희량의 난이 터지자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우기도 했다. 그 후 고향에 돌아와 학문연구와 후진을 기르는데 노력하였다. 그가 죽은 후 1788년 기양서원에 그의 위패가 모셔졌다.

이 책판의 내용은 원집의 시서(詩書), 논문 등을 새겼고, 부록의 창의사적에 관한 문헌과 가문의 의례지침인 『거가요범』 등이 있다. 이 책판은 『국담원집』 2권과 부록 2권을 나무에 양면 판각한 것으로 총 56매이다.






국담 문집책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