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35호 양동 설천정사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8. 20. 18:19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35호
명 칭 양동 설천정사 (良洞雪川精舍)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7.12.29~1996.12.26.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16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이현동
관리자(관리단체) 이현동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392
 
일반설명
 

양동마을 서쪽 언덕 위에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 설천() 이의활()이 1602년에 건립한 정자로, 2001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다시 중건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기와집으로, 좌측 2칸은 대청, 우측 1칸은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 앞쪽 마루를 대청마루보다 높게 설치하였으며 대청 뒤쪽에는 쪽마루를 달았다. 기단은 자연석을 쌓아 조성하였고 둥글게 다듬은 초석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다. 이의활()은 회재() 이언적()의 손자로, 본관은 여주()이며 자는 호연()이다. 1573년 경주에서 태어났다. 1612년 진사시에 합격하고 사헌부감찰, 고령현감 등을 지냈으며, 1618년 증광시에 급제하여 성균관전적과 함경도사를 역임하였다. 1620년 사직하고 낙향하였다가 1623년(인조 1) 흥해군수에 제수되었다.

 

중요민속문화재 제189호에 포함지정되어 1996년12월26일 해제. 

 
 
 

양동 설천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