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9호 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

오늘의 쉼터 2010. 8. 20. 12:31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9호 
명 칭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 (報恩 法住寺 周書無逸篇 屛風)
분 류기록유산 / 서간류/ 서예/ 서예
수량/면적

10폭

지 정 일2004.07.09
소 재 지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법주사
관 리 자법주사

 

설명 

주서무일편병풍은 「경서(經書)」의 「주서무일편(周書無逸篇)」을 서사(書寫)하여 병풍으로 만든 것이다. 제작연대와 서사자는 병풍에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제작연대는 영조 34년(1758) 이전으로 추정된다. 필체는 영조의 어필인 듯하며 모두 10폭이다. 글씨는 묵(墨)이 아닌 금분(金粉)으로 서사(書寫)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일찍이 고려시대 이래로 각 시대마다 「경서(經書)」의 「주서무일편(周書無逸篇)」을 서사(書寫)하여 병풍을 만드는 사례가 많았다.

이 병풍은 「서경(書經)」의 「주서무일편(周書無逸篇)」을 옮겨 적은 것으로 제작연대는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글씨는 묵을 사용하지 않고 금분으로 서사(書寫)한 영조의 어필인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의 옛 병풍으로 서예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보존가치가 높다.




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