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9호 울산향교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8. 15. 10:00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9호 
명 칭울산향교 (鬱山鄕校)
분 류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8동
지정(등록)일1982.08.02~1997.10.09
소 재 지울산 중구 교동 중구 교동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향교재단
관리자(관리단체)울산향교


설명
 
향교(鄕校)란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고, 지방 백성들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했던 국립교육기관을 가리킨다. 울산향교(蔚山鄕校)는 선조(재위 1576∼1608) 때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다. 그 후 효종 3년(1652)에 현 위치로 옮겨 다시 지은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자를 비롯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학문을 연마하던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무와 서무, 동재와 서재, 청원루, 전사청, 전교실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서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30명의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 교육적 기능은 사라지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 한문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분리되면서 울산광역시 시도유형문화재 제7호로 재지정됨에따라 1997년10월9일 해지.


울산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