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8호 문수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오늘의 쉼터 2010. 8. 5. 20:20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8호
명 칭

문수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文殊寺木造阿彌陀如來坐像)

분 류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 정 일2000.03.31
소 재 지전북 김제시 황산5길 158 (황산동)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문수사
관 리 자문수사

 

설명

 

문수사는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에 위치한 사찰로, 백제 무왕 25년(624) 혜덕선사가 꿈에서 문수보살을 보고 이 절을 지었다고 전해온다. 950년 불에 타고 현판만이 지금의 장소로 날아와 고려 광종 8년(957)에 다시 절을 지었다고 한다.

대웅전에 모셔진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당당한 어깨와 건강하면서도 균형 있는 신체 표현을 보여주고 있다. 얼굴은 사각형에 가까우면서 미간이 넓고 코가 유난히 큰 특징을 보여준다. 기록에 의해 조선 숙종 41년(1715)에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신체 표현에 비해 무릎이 다소 비대해진 등 형식화된 면이 엿보이지만 연대가 분명히 밝혀져 있어 조선 후기 불상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문수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