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 화엄사 구층암 석등

오늘의 쉼터 2010. 8. 5. 17:25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
명 칭

화엄사 구층암 석등 (華嚴寺九層庵石燈)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석등

수량/면적

1기

지 정 일1986.02.07
소 재 지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황전리)
시 대통일신라
소 유 자구층암
관 리 자화엄사

 

설명

 

화엄사의 부속암자인 구층암에 놓여 있는 석등이다.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세 받침돌로 구성된 받침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다. 8각의 아래받침돌은 각 면에 안상(眼像)을 조각하고, 윗면에 연꽃무늬를 둘렀다.4각의 가운데기둥은 길고 가늘어 보인다. 윗받침돌은 8잎의 연꽃을 둘러 놓았고, 밑면에 1단의 받침을 두었다. 8각을 이루는 화사석은 4곳에 창을 마련해 놓았다. 지붕돌은 여덟 처마가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각 귀퉁이가 위로 들려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으로 보이는 둥근 석재가 놓여있다.

전체적으로 8각을 이루고 있고, 안상과 연꽃장식 등의 각 부 양식과 수법으로 볼 때,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화엄사 구층암 석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