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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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적천사괘불<관음탱화> (磧川寺掛佛<觀音幀畵>) |
분 류 | 유물 / 불교회화/ 탱화/ 불도 |
수량/면적 | 1폭 |
지정(등록)일 | 1982.02.24~2005.04.15 |
소 재 지 | 경북 청도군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적천사 |
관리자(관리단체) | 적천사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청도군 문화관광과 054-370-6062 |
일반설명
적천사(磧川寺) 괘불(掛佛)은 머리에 보관을 쓰고 오른 어깨로 비켜 올려 연꽃가지를 들고 서 있는 보살 형태의 독존도 형식 그림으로, 다른 인물이나 배경을 전혀 표현하지 않은 단순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보관(寶冠)은 중앙에 5구의 화불(化佛)을 안치하고 그 앞쪽 좌우에 걸쳐 금박 처리한 봉황장식을 두었으며, 신체는 머리에 큼직한 관을 쓰고 어깨를 넓게 표현하여 다소 둔중해 보이지만, 타원형을 이루는 얼굴은 눈·코·입을 단정하게 그려 넣어 우아함이 느껴진다. 색채는 주홍과 녹색을 주조로 하여 화사한 연분홍색과 옅은 청색, 양록 계통의 연녹색을 사용함으로써 갸름한 형태의 얼굴과 함께 화면 전반에 걸쳐 밝고 명랑한 느낌을 준다. 또한 그림 하단에 화기가 남아 있어 그림이 강희 34년(1695)에 조성되었고, 화원으로는 상린(尙鱗)·해웅(海雄)·지영(智英)·성종(聖宗)·상명(尙明) 등이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이 괘불(掛佛)을 걸기 위한 괘불대 지주(支柱)는 대웅전 앞에 석조로 한쌍이 서 있는데, 강희 40년(1701)에 거사 경순(敬順) 등이 참여하여 만들었음을 알려주는 명문이 있다.
보물 제1432호 적천사 괘불탱 및 지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5년4월15일 해지.
적천사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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