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삼탄집

오늘의 쉼터 2010. 8. 2. 20:20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명 칭삼탄집 (三灘集)
분 류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간본
수량/면적

5책(15권)

지 정 일1984.12.31
소 재 지충청북도 충주시 성서1길 50 (성서동, 성서동현대아파트) 가동 801호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양성이씨종중대표 이용신
관 리 자이용신

 

설명 

조선 성종 때의 문신이자 문장가인 삼탄 이승소의 문집으로, 목판본 6책 15권이다.
이승소는 세종 29년(1447) 문과에 급제하여 성종 12년(1481) 정헌대부를 역임하였으며, 이조·형조판서를 거쳐 좌참찬에 올랐다. 당대 문장가로 예악·음악·의약·지리 등 여러 방면에 조예가 깊었으며, 성종 5년(1474) 신숙주, 강호맹 등과 함께 『국조오례의』를 편찬하기도 하였다. 시호는 ‘문간’이다.

삼탄집은 성종때 예조 및 형조판서를 역임한 이승소의 문집으로 그의 외손인 이수동에 의하여 청주판이 간행되었는데 함흥판은 1513년에 간행되고 청주판은 1535년에 재간되었다. 현재 삼탄집은 청주판 2책이 국립도서관에 전하고 있을 뿐이며 함흥판은 후손인 이용신이 소장하고 있는데 목판본으로 6책 15권이 전한다. 이승소는 조선초기의 명신으로 자는 윤보, 호는 삼탄, 시호는 문간, 본관은 양성으로 1447년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집현전 부수찬이 되고 같은해 문과중시에 급제 1450년 부교리, 사가독서한후 응교를 거쳐 1454년 장령이 되었다. 1457년 예문관 제학이 되어 왕명으로 명황계감을 한글로 옮겼고 충청도 관찰사를 거쳐 대사성에 올랐다. 이듬해 호조참으로서 사은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1468년 이조참판으로 예문관제학을 겸직 1471년 좌리공신으로 양성군에 봉해져 예조판서에 승진, 우참찬을 거쳐 1481년 정헌대부에 올라 이조, 형조 판서를 거쳐 좌참찬이 되었다. 당대 문장가로 예악, 음악, 율력, 의약, 지리등 여러 방면에 조예가 깊으며 1474년 신숙주, 강호맹 등과 함께 국조오례의를 편찬하였다.


현재 『삼탄집』은 청주판 2책이 국립도서관에 전하고 있으며, 함흠판은 이승소의 후손 이용신이 소장하고 있다.




삼탄집